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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텔스 오미크론과 오미크론의 다른점 : 역병 OUT

by 집사 삼색희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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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 오늘 현재 44만 명을 넘은 가운데 국내 발생 코로나19는 거의 오미크론이라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

오미크론은 매우 빠른 확산세가 특징으로 증상은 이전보다 가볍지만 감염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현재 오미크론 뿐 아니라 스텔스, 델타크론 등 새로운 변이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으로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들은 없으며 기존 오미크론보다 더 전염성이 높고,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지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과 동일한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지 않아 검출이 어렵다고 한다.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기존의 오미크론과 달리 PCR 검사에서 걸러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텔스 전투기의 이름을 붙여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기존 오미크론의 증상 : 감기 증상과 매우 흡사하고 발진이나 식은땀 강한 인후통이 특징

식은땀 다량 발생
피로감 발열 마른기침, 코막힘 증상이 심함
인후가 굉장히 따갑고 아픔
심한 이물감이 목에서 느껴짐
발열 피부 발진 소양감
발진은 따끔한 통증을 동반함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 :

오미크론 증상에 더하여 장 쪽의 문제를 일으키는 특이점
위장 관련 증상이 있음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복부팽만감 동반)

 

 

초기 증상은 현기증이나 급작스런 피로감이 나타나고 발열과 마른기침, 목 통증, 두통, 근육통,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있음. 오미크론처럼 식은땀이나 강한 인후통을 호소한 환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현재 양성이지만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확진자들도 다수 있다고 한다.

 

보통 오미크론의 발병 과정이 식은땀이 갑자기 많이 나다가 목이 미친듯이 아프더니 마른기침이 나고  동시에 열이 나는 증상을 동반한다고 하는데 스텔스도 비슷한 과정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더하여 장쪽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다.

장 쪽 증상이 평균적으로 없는 것에 반해 오미크론 증상에 장쪽 트러블이 생긴다면 스텔스일 확률이 높을 것이다.

 

기존 코로나19가 하기도 (폐 쪽) 쪽으로 침투해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 중증도가 더 심했다면

오미크론은 상기도 (인후) 쪽의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전해진다.

 

오미크론이 기존 코로나19의 미각 상실이나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이 없듯이 스텔스도 마찬가지로 이런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오미크론과 비교했을 때 전염성이 더 높기는 하지만 중증도나 치사율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찾아본 바로는 휴마시스 진단 키드가 스텔스를 검출해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최근 여러 사람과의 접촉이 있던 나도 진단키트를 사서 2번 이상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내가 구매한 진단키트는 휴마시스였다.

스텔스가 존재하긴 하지만 현재 오미크론에 확진된 확진자는 90프로 이상이고 현재 스텔스는 5프로 미만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니 스텔스보다는 오미크론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증상이 생긴다면

기존에 무증상일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가 있었는데 근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할 경우 증상이 있다고 하고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음

 

병원에서 검사할 경우 5000원~ 1만 원 사이의 검사 비용이 든다.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알아보고 가자.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온 경우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해당된다면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아는 동생이 아이가 양성으로 확진되어 온 가족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그래야 무료라고 하더라.

혼자 살면 모르겠지만 가족이 있는 경우 양성 확진자가 생기면 가족 모두가 검사를 받아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듯.

 

 


기존에 오미크론에 걸렸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우리 몸의 면역체계(몸은 기존 바이러스를 기억함으로써 우리 몸을 보호함)가 변이를 감지하지 못하여 재감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항상 마스크를 잘 사용하고 손을 잘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이 역병은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인지 도대체 끝이 보이질 않는다.

 

최근 뉴스를 보더라도 새로운 방역지침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고 왠지 위드코로나로 돌아갈 것 같다..

현재 확진자 수가 엄청 늘어나면서 촘촘했던 방역체계가 느슨해지고 한계를 넘어선 것처럼 보인다.

정부에서도 점점 손을 놓고 풍토병 취급을 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란 것을 잊지 말고 괜히 오미크론 다 걸리는데 나도 그냥 걸려버리자 같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걸려서 항체 생기면 좋겠지 뭐 하더라도 변이들도 많고 재감염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 가는 것이 좋고 백신완료자라면 모를까 백신미접종자들도 많은데 미접종자는 중증도가 높을 수도 있다고 하니 무슨 결정을 하든지 자기가 책임져야 하므로 알아서 잘하자. 뭘 기대하겠는가.

 

그래 나도 무증상일 수 있어 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싸돌아다니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쥐도 새도 모르게 걸렸을 수도.

음성 키트를 확보했더라도 무증상이고 키트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야 하니까.

 

암튼 왜 이렇게 뒤숭숭한지 모르겠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므로 오직 존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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