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이름만 봐도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무슨 변이는 그렇게 많은지 사실 아는 것만 오미크론이고 델타이지만 그 외에도 많아서 놀랐다.
코로나19가 전염력이 높은 이유 |
-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숙주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 (독립 생존 불가능)
- 바이러스가 수용체 단백질인 ACE2와 결합 : 수용체 단백질과의 결합력(얼마나 잘 달라붙는지)이 전염성을 결정하는데 바이러스 표면의 솟아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코로나19가 더 결합력이 좋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들(사스, 메르스) 보다 훨씬 전염성이 높다고 한다.
- 증상이 감기 등 호흡기 질환과 비슷해서 구분이 힘든데다 무증상이나 경증에서 전파되는 경우도 많아서 관리가 힘들다.
- 바이러스가 몸 속에 들어와 자기 복제를 하는데 그러다 변이가 발생한다.(복제 실수 돌연변이)
초기 코로나 증상 비교 |
- 코로나 증상 :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범위로 발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발열이나 오한, 기침, 숨이 가빠지거나
호흡이 곤란함, 매우 피곤함, 두통과 근육통, 코막힘(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 있음),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순서는 발열이나 오한이 나고 나서 두통 또는 근육통이 나타나거나 인후통이 나타나고
그 후에 코막힘과 후각 상실 심하면 구토와 설사가 순서대로 나타난다고 한다.
중증으로 가면서 폐렴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증상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음)
- 델타 변이 증상 : 이전과 다르게 발열이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 초기에 두통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 콧물 동반
- 오미크론 증상 : 초기에 피로함이 강하게 느껴지거나 마른기침, 두통 동반, 근육통이 동반한다.
이전처럼 맛을 못 느끼거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은 없음
코로나19 | 델타 | 오미크론 |
발열이 초기증상 중요 | 발열없이 두통, 인후통이나 콧물 동반 | 감기 증상과 굉장히 유사, 식은땀 생김 |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법 |
인간의 몸에는 중화항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체내에 침투하기 위한 열쇠)을 덮어버려서 접근을 차단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는 침투하여 자가 복제를 하는데 매우 빠른 속도로 복제해야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복제를 하다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변이가 발생하면 우리 몸에 있는 항체는 변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
백신은 맞춤형이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 또다시 백신을 개발해야 하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항체를 속이고 침투한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을 열심히 맞아도 돌파 감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백신을 개발하는 속도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속도보다 항상 느리다.
그렇다고 백신이 아무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고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최근 부스터 샷을 맞으라고 정부에서 권고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오미크론이 백신의 항체 면역 효과를 제한해도 세포 면역 효과를 무력화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감염 예방은 힘들어도 백신을 맞아서 중증 사망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이러스라는 변이 변수는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밖에는 없다.
언제 어떻게 걸릴지 모르는 것이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백신을 맞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개인이 판단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사실상 자신의 목숨을 걸고(부작용 등의 이유) 맞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부작용으로 사망하고 아픈 환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고 전 세계 인구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 중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추후에 어떤 다른 바이러스가 코로나19보다 더 강력하게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좋은 경험 삼아 잘 극복해야 앞으로의 질병들에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생길 것 같다.
오미크론 이후의 변이는 나타날까 |
분명 자가 복제를 하는 바이러스이기에 변이는 또 나타날 것 같다.
오미크론이 백신 회피 변이만 최소 4개라서 백신 저항성이 높을 거라는 기사를 보았었다.
게다가 스파이크 단백질에서만 변이가 32개라고 하니 백신에 대한 저항성도 높고 전파력도 매우 높을 것이고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변이가 나올지 너무 답답하다.
그래도 최초 코로나19에서부터 찾아봤을 때 점점 변이가 일어나면서 전염성은 높아져도 심각한 증상이나 사망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고 여러 정보들을 찾아봤을 때 앞으로 우리가 늘 달고 다니는 감기처럼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위해 전염성은 높이되 숙주를 죽이지 않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
사망률이 높으면 숙주가 사라져 버리고 그러면 바이러스는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기는 약 먹고 잠깐 나을 순 있어도 영원히 죽일 수는 없지 않은가.
이것을 생명의 신비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자연이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에서 인간도 뒤쳐지면 안 되기 때문에 이제는 나의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생존의 한 방법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오미크론과 변이 코로나 증상 등을 잘 숙지하고 대처해서 최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이 코로나 시국에서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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